여가부,'함께하는 설명절'다양한 가족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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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함께하는 설명절'다양한 가족프로그램 제공
  • 장서연 기자
  • 승인 2017.01.1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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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강은희 장관

[서울=글로벌뉴스통신]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온 국민이 설 명절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을 키울 수 있도록,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명절 먹거리를 온 가족이 함께 준비하고 서로 사랑을 표현하자는 내용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 명절’ 캠페인(홍보운동)도 전개한다.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올 설 명절을 맞아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약 한 달여 동안 진행하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총 59개로, 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떡국, 만두 등 명절음식을 만들거나 전통놀이를 즐기는 프로그램이 다수다.

경기 시흥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해 텔레비전 드라마 등을 통해 익숙해진 ‘풍등’을 함께 만들고 가족의 새해 소망을 담아 날리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 구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통합센터)는 구로아트밸리에서 ‘흙으로 빚는 우리가족 이야기’를 진행하며, 도봉구 통합센터는 덕성여대 조리실습실을 활용해 전통 한과를 만든다.

이밖에 제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외국인가족 페스티벌(축제)’, 충남 아산시 통합센터의 ‘베트남 설맞이 기념행사 - 뗏’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 문의 및 참가신청 :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www.familynet.or.kr), 대표전화 1577-9337
   다문화가족지원 포털 ‘다누리’(ww.liveinkorea.kr), 대표전화 1577-1366

여성가족부는 이와 함께, 명절 가사노동을 온 가족이 나누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한 세 가지 실천약속 캠페인을 한다.

 첫째, 설 먹거리는 온 가족이 함께 준비해요.
 둘째, 서로에게 ‘사랑해요’‘고마워요’‘수고했어요’ 마음을 표현해요.
  셋째, 오순도순 둘러앉아 온 가족이 함께 즐겨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제작한 영상을 유튜브(www.youtube.com)와 케이티엑스(KTX) 객차모니터를 통해 확산하고, 아줌마닷컴(www.azoomma.com)과 함께 온라인캠페인 ‘행복한 설 명절문화 만들기’(1.18.~2.3.)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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