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석굴암·동궁월지 첨성대, 관광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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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 석굴암·동궁월지 첨성대, 관광 100선 선정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7.01.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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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관광객 2,000만 시대, 조기 달성 기대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동궁과 월지와 첨성대가 한국인 좋아하고,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 관광지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불국사와 석굴암은 2013년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선정되어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서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으며, 전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동궁과 월지와 첨성대는 2회 연속 선정되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서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됐다.

   
▲ (사진제공:경주시)불국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3년부터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은 관광지 인지도, 만족도, 방문 의향 등 온라인 설문조사와 통신사, 소셜, 내비게이션 등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관광객 증가율, 검색량 등 통계 분석과 전문가 17인의 서면 및 현장평가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해 지진으로 지역 관광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1300여년을 굳건히 버틴 첨성대처럼 시민들의 의연한 대처와 많은 국민들의 성원으로 천년고도 경주의 본 모습을 회복하였다”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산과 양동마을, 청정 동해바다와 양남 주상절리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황룡사역사문화관, 월정교, 신라대종 테마파크 등 새로운 관광컨텐츠를 지속 개발하여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입지를 굳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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