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거창군)거창 귀농인연합회, 재능기부로 알찬 새해 시작 |
[경남=글로벌뉴스통신]거창군 귀농인연합회(회장 이호영)는 1월 13일(금) 회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거창읍 죽동마을에서 이발과 머리염색, 마사지, 전기수리, 환경정비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우리들의 재능과 봉사로 지역주민들과 어울려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 어르신들로부터 마을의 역사와 아름다운 옛 이야기를 들으며 지역사회를 이해하게 됐고, 삶의 지혜를 배우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죽동마을 주민들은 “귀농으로 어려움도 많았지만, 우리들을 위해 이렇게 필요한 부분을 봉사활동으로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뜻을 밝혔다.
한편 거창군 귀농인연합회는 재능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매월 1회씩 진행하기로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을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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