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스포츠 동계훈련은 경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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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스포츠 동계훈련은 경주에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7.01.04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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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개교 3,720명 참가 관광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는 전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관광비수기인 겨울철에 인기 종목인 축구, 태권도, 야구 등 3개 종목을 1월초부터 2월말까지 2개월 동안 동계훈련으로 유치하여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축구는 축구공원에서 22개팀 700명이, 태권도는 진현동의 화랑태권도훈련장에서 150팀 2,500명이, 야구는 경주생활체육공원, 알천리틀야구장, 경주중‧고야구장, 축구공원4구장 등에서 17개팀 515명이 실시한다.

   
▲ (사진제공:경주시)야구 동계훈련장

시는 이번 동계 훈련을 위하여 훈련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경기장별 천막 설치, 학교 지도자 간담회 통한 의견 청취, 의료지원 등 훈련에 참가한 선수단이 최대한 훈련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초, 중, 고, 일반팀에 이르는 189개교(팀) 3,720명의 선수들이 경주에 머물면서 관광비수기인 겨울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스포츠 경제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주시의 발판은 스포츠에서 찾아야한다”며, “각종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고 온 힘을 쏟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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