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글로벌뉴스통신]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과 청주효성병원(이사장 오창진)이 12월 6일(화)효성병원 강당에서 예술인 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목적은 도내 예술인들의 복지를 위한 간접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작활동에 매진하는 예술인들이 의료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효성병원은 재단회원과 회원의 직계가족들에게 병원의 감면규정에 따라 진료비와 건강검진, 장례식장 등 시설이용에 따른 감면혜택을 제공하기로 협의하였다.
재단회원은 도내 충북예총·충북민예총·충북문화원연합회의 회원을 포함하고, 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예술인들도 재단의 지원사업에 참여한 자료를 바탕으로 홍보하여 더 많은 예술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효성병원 오창진 이사장은 ‘사회를 풍성하게 해주는 예술인들고 협력하게 되어 더 없이 기쁘고, 많은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건강 걱정을 덜어 드리겠다.’고 밝혔으며,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는 ‘예술인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신 오창진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도내의 많은 예술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회 및 단체와 연계하여 널리 홍보 하겠다’ 고 전했다.
이용 방법은 협회 간 협의를 거쳐 12월 14일에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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