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꾸는 꿈의 1년 ‘벤자민 갭이어’
상태바
인생을 바꾸는 꿈의 1년 ‘벤자민 갭이어’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6.12.08 0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2016 청년 토크콘서트 개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꿈을 찾는 청년들의 1년 프로젝트 갭이어가 2016 청년 토크콘서트를 9일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대강당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갭이어 토크 콘서트는 사단법인 국학원, 국제뇌교육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벤자민갭이어 부산학습관이 주관한다.

행사의 1부는 갭이어 학생들의 한 해를 돌아보고 진솔하게 소통하는 개인프로젝트 발표시간으로 시작된다. 2부에서는 후원인, 학부모, 지인 등 내빈을 초대하여 1년간의 개인프로젝트, 팀별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갭이어들이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진다. 노래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학기공, 댄스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청춘을 홍익하라’ 라는 벤자민 갭이어의 슬로건답게, 부산 갭이어에서는 청년의 패기와 참신함에 홍익정신을 더한 팀 프로젝트들을 기획하여 진행해왔다. 다이어트와 지구환경보호를 접목한 ‘지구다이어트’ 프로젝트와 사진(과 영상)을 통해 홍익정신을 전하는 ‘세상을 살리는 포토(이하 세포)’ 프로젝트 등이 있다. 부산 갭이어 프로젝트 팀들은 9일 열릴 토크 콘서트에서 상세한 프로젝트 내용과 소감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홍제 군(21, 부산대학교 학생)은 1년간 한계극복 프로젝트의 팀장을 맡아 활동하며 체력, 심력, 뇌력을 기를 수 있는 HSP 12단 운동을 통해 물구나무서서 걷기에 성공했다. 그는 “평소 물구나무 걷기 꼭 한 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중앙워크숍에서 뵌 무술 관장님과 지역 매니저님의 지도 덕분에 꾸준히 연습할 수 있었고 안정적인 자세를 잡아나갔습니다. 물구나무서서 걷기를 성공했다는 결과도 기뻤지만, 연습하는 동안 작심삼일 하던 습관을 고치고 근육의 움직임을 느끼는 등 ‘과정의 기쁨’을 알게 되었던 것이 저에게 아주 중요한 경험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 공연 팀/지구다이어트 프로젝트 팀장인 어승혜 양(24)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 휴학을 했는데, 직장에 다니며 학업을 병행하니 정작 진로를 탐색할 시간은 없고 늘 바쁘기만 하더라고요. 우연히 벤자민 갭이어를 알게 되어 신청했는데 자칫 소홀할 수도 있었던 진로탐색을 갭이어 과정을 통해 계속해서 할 수 있었던 거 같아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덕분에 1년을 알차게 보냈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막연히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마음속에 항상 있었는데 갭이어에서 ‘홍익정신’에 대해 알게 되고 직접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제가 하고 싶던 일에 대해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게 됐어요.”라고 전했다.

벤자민 갭이어는 미래의 대안교육으로 새로운 교육 혁신을 이끌고 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가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생을 바꾸는 꿈의 1년' 과정이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가 10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되찾는 기회를 제공하였던 것처럼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인 20대 청년들에게 〈벤자민 갭이어〉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삶의 방향과 희망을 찾아 행복한 인생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갭이어(Gap Year)’는 학업이나 직장을 잠시 중단하고 진정한 자기계발과 진로탐색, 나아가야 할 꿈과 방향을 찾는 시간으로 선진교육 방법 중에 하나이다. 특히 하버드 등 세계 명문대학들이 대학입학 전 갭이어를 권장하고 있다.

벤자민 갭이어는 20대 청년이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고, 학업이나 직장 생활도 병행이 가능하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성공적인 교육시스템을 20대 청년들에게 맞춰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미래인재의 조건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구시민교육과 글로벌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

   
▲ (사진제공: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직접만든 행사 포스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