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서,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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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서,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6.12.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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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글로벌뉴스통신]합천경찰서는 6일(화)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생안과장, 여청계장, 수사지원팀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팀장, 법사랑위원회 사무국장 등 내·외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선도·지원 결정을 위한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소년범의 처분결정이 아닌 관심 청소년의 범죄 등 비행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요인(경제적 빈곤, 가정환경 등)에 대해 면밀히 사례를 분석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 (사진제공:합천서)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이날 회의 결과, 대상 학생(남, 16세)에 대하여 ▴청소년상담센터에서 지속적인 방문 심리 상담 진행 ▴경찰서 및 법사랑위원회에서 1:1 멘토 역할 ▴법사랑위원회에서 생활용품(라면, 휴지 등) 등 경제적 물품 지원을 결정했다.

한편, 진상도 합천서장은 “유관기관, 단체 등과의 협력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청소년들을 지원 할 수 있어 다행이고, 앞으로도 합천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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