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11개소 신설 !
[달성=글로벌뉴스통신]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1일(목) 달성군청 군수실에서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김무완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입주자대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파트 의무 어린이집을 10년간 달성군에 무상임대 하기로 했다.
▲ (사진제공:달성군)2019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11개소 신설 |
이번 협약으로 아파트입주자측은 연간 어린이집 임대료 수입 수천만원을 포기하는 대신 질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선택했고 달성군은 국공립어린이집 신축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는 등 민관이 윈윈하는 상생방안을 선택한 것이다.
달성군은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 외에도 앞으로 신설 아파트를 대상으로 무상임대를 받는 방법으로 2017년 4개소, 2018년 4개소, 2019년 3개소 등 3년간 11개소를 신설하는 등 2019년까지 20개소로 확충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인구 30만 시대를 대비해 젊은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달성 건설을 위해 부족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대적으로 확충하는 등 보육정책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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