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글로벌뉴스통신]천안시는 1일(목) 오후 3시 본청 1층 허가민원과 민원실 입구에서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 기관 표창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 (사진제공:천안시)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 |
제막식에는 구본영 시장 및 주요 간부들과 허가민원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을 자축했다.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은 지방자치단체 민원실의 시설과 환경개선 및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등을 평가하여 올해는 천안시를 비롯한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외적요소 뿐만 아니라 민원서비스 등 내적 요소까지 심사항목에 포함한 새로운 평가제도가 적용되어 3차에 걸친 외부 전문가의 현장 확인 등 엄격한 심사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천안시는 정부3.0 행복민원실 표준모델을 적용하여 민원인이 쉽고 편리하게 민원을 볼 수 있도록 민원안내 사인시스템을 색상으로 표현하고, 시의 상징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민원실 기둥에 게첨하는 등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어르신․장애인․다문화가정․임산부 등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하고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서비스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구현했다.
구본영 시장은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이 민원실 입구에 자리하게 되어 공무원들은 남다른 자부심을 느끼게 되고 시민들은 어느 지자체에도 뒤지지 않는 민원서비스를 받고 있음을 알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시민에게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과 민원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해 성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