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노숙인 특별보호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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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노숙인 특별보호대책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6.11.18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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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16년 11월 16(수) 오후 서울시 복지본부 자활지원과(과장 김종석)는 서울역 인근의 삼경교육센터 라움에서는 겨울철 거리 노숙인보호대책 발대식을 개최하고 겨울철 노숙인 보호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김종석 서울시 자활지원과장을 비롯하여 (사) 서울노숙인시설협회장과 약 100여 명의 시설종사자들이 참여하여 특별보호대책에 대한 안내와 교육, 응급조치 종사자 선언문 낭독 등이 있었다.

서울시는 11월부터 거리상담 활동의 확대, 응급임시잠자리 제공, 여성전용응급보호시설 확대운영, 중증환자 집중관리, 24시간위기대응 콜센터운영, 구호물품의 제공 등 거리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수립하여 내년 3월까지 상시 가동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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