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글로벌뉴스통신]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한마음회관 다목적홀에서 회원과 울릉군청 직원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1천포기(김치 2톤)를 담그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울릉군내 저소득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가구당 10kg씩 전달했다.

▲ (사진제공:울릉군)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1995년부터 20년동안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사업 등 다양한 복지 및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수일 군수는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 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며 “정성을 모아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