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경찰서는 2017학년도 수학능력시험날인 17일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수험생이 불편함이 없도록 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시험장 주변 특별 교통관리에 나섰다.
경주경찰은 시외버스터미널과 경주역앞에 ‘수험생 태워주기’입간판을 설치, 순찰차량과 모범회원 20여명의 차량을 이용하여 수험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24회)하며 경주여고 등 6개 학교 수험장 주변 주요 교차로에 경찰관을 고정배치하는 등 수험생 이동로 안전확보에 주력했다.
▲ (사진제공:경주서)경주경찰서 수험생 태워주기 특별교통관리 |
특히, 입실 종료시점 수험표를 집에 두고 온 수험생의 학부모가 수험표를 들고 경찰관의 도움을 요청하여 수험장으로 이송시켜 주기도 하였다.
한편, 경찰관계자는‘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모든 수험생들이 그동안 고생한 노력의 결과가 모두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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