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시는 2016년 11월 16일(수)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구룔마을 도시개발구역저정 및 개발게획 수립안이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계획의 확정으로 강남구 개포동 567-1번지 26만 6304제곱m규모의 부지에 임대가구 1107세대를 포함하여 총 2692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 선다.
이는 강남구의 100%공영개발방식을 서울시가 받아들임으로써 사업이 추진되게 된 것으로 강남구(구청장 신현희)는 '서울시와 협력해 거주민의 정착을 위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한편, 쾌적한 도시환경과 주민을 위한 개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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