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영화,제작서비스사에 3억 1,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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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영화,제작서비스사에 3억 1,500만원 지원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6.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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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영화사 울림 등 경기도내 12개 영화제작사와 아트서비스 등 42개 영화제작서비스사 등 모두 56개 업체를 G-인센티브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총 3억 1,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이같은 결과를 경기영상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24일 이진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아래 선정대상 업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G-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최근 1년간 영화제작사가 경기도에 있는 세트․미술․의상․촬영 등 제작서비스업체와 계약이나 거래했을 경우 해당 금액의 일정비율을 영화사와 제작서비스사에 50:50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

 일반적인 영화지원제도가 영화제작사에만 편중되는 것과 달리 경기도의 G-인센티브는 영화제작서비스사에도 지원금을 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경기도는 G-인센티브제도로 제작사는 물론이고 경기도 소재 80여개의 영화서비스사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지대하다고 설명했다. 경기영상위원회는 지난 3월 사업공고를 내고 5월 말까지 신청작품을 접수받았었다.

경기도는 3억 1,500만원의 인센티브가 갖는 영상산업의 매출유발효과가 3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예측했다. 
 
 이진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 경기도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해 G-인센티브 뿐 아니라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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