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룡터널 화재사고 대비 합동훈련
상태바
서울시, 구룡터널 화재사고 대비 합동훈련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6.10.27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서울시청 입구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시는 2016년 10월 27일(목) 오후 3시 구룡터널 화재사고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오후 3시 10분 경 과속화물차량이 승용차와 추돌하면서 발생하는 화재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의 내용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서울시와 서울시 시설공단,경찰서, 소방서 등 5개 유관기관의 인력 26명, 차량 8대가 동원되며 화재발생 시 현장출동 및 방재인명구조 교통통제 등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도로터널은 전국에 1,944개소가 있으며 이중 연장 1,000m 이상의 장대터널 12개소에 대하여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연1회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도로터널에서 사고는 초기대응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면서 반복된 실전위주의 훈련을 통하여 재난대응능력을 향상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