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임시회 열어 민생 챙기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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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임시회 열어 민생 챙기기에 나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6.10.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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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2회 추경예산 280억원 심의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가 예정에도 없었던 임시회를 긴급히 열어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시의회는 27일(목) 제233회 임시회를 개회해 내일까지 이틀간 2016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의․ 확정하기로 했다.

   
▲ (사진제공:포항시의회)문명호 포항시의회의장이 지난 10월4일 제232회 임시회를 주재하고 있다.

시의회는 정부 추경에 발맞추기 위한 집행부의 정책을 지원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와 내년 주요사업 조기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24일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비상 간담회를 개최해 임시회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

이번 2회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270억원, 특별회계 10억원으로 1회 추경예산 대비 1.8% 증가한 1조5천630억원 규모다. 정부 추경으로 교부된 지방교부세 164억원과 특별교부세 및 국․도비 보조금 106억원을 재원으로 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일정으로는 27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후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이튿날 오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경예산안 심사를 거쳐, 오후 4시경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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