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제4회 청자배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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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4회 청자배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6.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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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 10개 부분 600여명 참가
   
▲ 탁구대회 경기 장면(사진제공=강진군청)
 

 국민생활체육 강진군 탁구연합회(회장 김미진)가 주관하고 강진군생활체육회(회장 김현국)가 주최하는 제4회 청자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일간 강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대회는 전남·광주 탁구동호인들이 탁구 경기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활기 넘치는 삶을 가지게 해 풍요롭고 건강한 가정과 사회가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전 포함 10개 부문에 6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청자부, 다산부, 영랑부로 나눠 단체전과 개인단식, 개인복식으로 치러졌다.

 단체전과 개인복식은 5단식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개인단식은 각 부별 3인 조별리그전 후 1,2위 본선 토너먼트 식으로 모든 경기가 11점 5세트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김미진 강진군 탁구연합회장은 "오늘 대회가 동호인들 간 우의와 친목도 다지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뜻 깊은 대회로 진행돼 기쁘다"며 "강진을 찾은 탁구 동호인들이 매년 강진을 찾아 올 수 있도록 계속 우의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는 ▲청자부-여수올림픽 ▲다산부-신가한마음 ▲영랑부-해남동호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단식에서는 ▲청자부-MTTL 강진선 ▲다산부-완도회오리 신현주 ▲영랑부-목포탁구클럽 엄부영씨가 우승했다. 개인복식에서는 ▲청자부-임경선 탁구교실 정상민, 배대중 ▲다산부-강진탁구동호회 김미진, 김민성 ▲영랑부-순천 탑 똑딱소리 이홍숙, 심명선씨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강진탁구동호회는 개인복식 우승과 함께 단체전에서 다산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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