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만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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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만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 김태훈 기자
  • 승인 2013.06.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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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시대의 만화창작 생태계 현안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만화창작가, 학계, 관련업체 종사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만화문화산업 미래발전전략 토론회”가 25일(화) 오후 3시부터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만화를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 주최로 개최된다.

 행사를 주최한 「만화를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과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은 만화를 비롯한 문화산업의 국가적 진흥 필요성에 동의해 국회 내 구성된 자발적인 모임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전략콘텐츠 산업으로서 만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다. 

 본 토론회에는 《식객》, 《타짜》, 《제 7구단》 등 무수한 작품으로 대중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고 있는 허영만 화백이 만화창작자 입장에서 본 수익구조 개선을 논하는 등 만화관련 각계의 내노라하는 전문가들이 모일 예정이다.

 특히 주최측 소속의원은 물론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 최보근 과장이 토론회에 함께해 만화계 현업 종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향후 정부의 문화정책에도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행사는 모임 대표인 원혜영․정병국 ․장윤석 ․김재윤 의원의 인사말과 새롭게 ‘만화를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가입한 신규의원(노웅래, 문정림, 서영교, 우원식, 한정애 의원) 환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의 “만화문화산업 미래발전전략 토론회-디지털시대의 만화창작 생태계 현안을 중심으로” 토론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담당자(032-310-3013)에게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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