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발을 기다리면서 국가의 안보태세를 결의하고 있다./글로벌뉴스통신=오병두 기자

 사단법인 대한민국특전사전우회(회장 김상기)와 대한민국 특수전사령부(사령관 장준규)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국민대통합 마라톤대회"를  22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6.25상기 및 정전 60주년을 기념해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 08:10 미8군 군악대 식전행사 ▶ 08:30 대회개회식 ▶ 09:00 마라톤 출발(하프,10km, 6.25km) ▶ 09:30 ~10:30 3부행사로 안보전시, 스타사인회, 남사당패 , 10km 시상식 ▶ 10:30~12:00 4부행사(군복변천사 패션, 특공무술, 의장대) ▶ 12:00~ 12:50 5부행사(하프, 단체 시상식 ▶ 경품추천 ▶ 폐회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후 세대인 청장년들은 선배들의 국란국복의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장준규 특전사령관은 "국민 모두가 화합. 단결하여 굳건한 안보태세를 갖추자"고 강조했다.

 이번에 획기적으로 국민대통합 마라톤 대회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이 행사에 참가해서 "공존과 상생의 문화를 정착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외 김관진  국방장관의 격려사와  정호용 명예회장의 축사 , 장준규 특수전사령관의 개회사가 눈길을 끌었다.

 이 행사의 후원은 국방부, 국가보훈처, NH농협카드, 동아일렉콤, 한화생명, 국민체육체육진흥공단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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