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북서 가을철 수확기 대비 범죄예방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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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북서 가을철 수확기 대비 범죄예방진단 실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6.09.2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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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북부경찰서는 수확기 전․후 방범활동 강화계획(16. 9. 30.~11. 30.)에 대비하여 농촌지역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했다.

신광면 일대 기존 절도 피해 농가에 사람의 침입을 감지하는 적외선경보기 설치를 시작으로, 수확기를 맞이하여 위 기간 동안 빈집털이 및 농산물 절도의 발생에 대비하여 지역경찰과 함께 관내 ‘농축산물 도난예방’ 및 ‘빈집털이 예방‘ 홍보를 실시 하였으며 지속적인 관내 취약개소 파악으로 맞춤형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사진제공:포북서)적외선경보기설치

경찰의 주요 예방 대책으로는 범죄예방 진단 실시를 통해 피해발생 우려 농가 및 농산물 저장소 출입구에 적외선경보기 설치와 주요 도로에 대한 순찰차 거점 및 유동순찰을 병행 실시하고 필요시 지자체와 협의하여 방범용CCTV 설치 등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포항북부서 범죄예방진단팀은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범죄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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