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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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6.09.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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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6일부터 30일까지 포항여성문화관에서 무료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특히 치매 고위험군인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필수 검사 대상으로 치매사례관리사와 자원봉사자들은 간이인지기능검사(MMSE-DS)도구를 이용해 치매선별검사를 하고, 대상자와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포항시)북구보건소 포항여성문화관에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하고 있다

북구보건소는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 증세를 보인 어르신들의 나이, 소득기준 등을 고려해 포항시 관내 협약병원에서 무료로 치매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치매로 진단될 시, 월 3만원 한도에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한다.

북구보건소는 치매예방 강화, 조기 발견으로 인한 치매환자 가족의 고통경감 기반 마련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형성해 고령화시대의 노인인구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계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포항시 북구보건소(270-4175,4173)나 치매상담 콜센터 (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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