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새누리당 지상욱 의원(서울 중구성동구을)은 "9월 8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영화『인천상륙작전』상영회를 국회의원과 국회보좌진, 국회관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상욱 의원은 “66년전, 조국을 지키기 위해 역사적인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숨은 주인공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이름 없는 분들의 감사함을 느끼고 애국이 무엇인가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영화 상영 취지를 밝혔다.

지상욱 의원은 이어 "금번 상영회는 출연배우인 이범수, 박철민 씨 등도 함께 할 예정이어서 민족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바쁜 국회업무로 영화 관람이 쉽지 않은 국회직원들에게도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특히 올해 한가위는 66년 전 참혹했던 6.25전쟁에서 역사적인 반전이 있었던 9월 15일‘인천상륙작전’이 있었던 날이어서 더욱 의미 있는 영화 상영이 될 전망이다."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지상욱의원 블로그 발췌)지상욱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인천상륙작전 국회 영화상영 포스터

끝으로 지상욱 의원은 "6.25전쟁 초기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열세에 놓인 전황을 한 번에 뒤집어 서울 탈환과 함께 전세를 뒤집은 역사적인 인천상륙작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풍전등화에 놓인 조국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버리고 조국을 선택한 우리 대한민국의 ‘켈로부대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조국의 의미와 참다운 애국심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현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