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호우.강풍.풍랑대처 비상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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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호우.강풍.풍랑대처 비상근무 돌입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6.08.31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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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8월 30일(수) 17시 30분부터 동해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동해안 전지역에 풍랑・강풍특보가 발효되고, 집중호우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비상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울릉도 지역에 최대 350㎜의 많은 비가 내려 일주도로 피암터널이 붕괴되었으며, 강원도 강릉, 고성지역에서도 너울성파도로 인하여 해안도로가 침하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관계 중앙부처와 지자체에 기상상황에 따라 기관장 정위치 등 비상근무를 철저히 이행하고, 저지대 침수 대비 배수펌프 가동준비, 산사태 위험지역, 해안가 방파제 등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점검활동 강화를 지시하였다.

윤용선 재난대응정책관은 집중호우와 강풍・풍랑 등에 따른 피해를 입지않도록 국민들께서도 기상상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면서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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