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조경규 환경부 장관 후보자

[국회=글로벌뉴스통신]조경규 환경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8월26일(금)오전10시 국회 본관 6층 국회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홍영표)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하태경 (새누리당 간사),신보라,장석춘,조원진,임이자,문진국 의원,한정애(더불어민주당 간사),송옥주,신창현,이용득,강병원,서형수 의원,이상돈(국민의당 비례대표),김삼화 의원,이정미(정의당 비례대표)의원이 위원으로 질의하였다.

조경규 장관 후보자는 모두 발언에서 "30년간 기획재정부,국무조정실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예산편성,재정정책,환경정책을 포함한 사회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경험이 있다.국무조정실2차장으로 재직하면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할때 정부,산업계 시민사회 의견을 조율하고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위상과 역할을 감안하여 2030년 배출전망 대비 37% 감축안을 확정함으로써 신기후체제 출범에 기여 했다.2015년에는 충남지역 주민 급수 불편을 해소를 위해 노력했으며,녹조의 심각성과,가습기 살균제 문제,자동차 배출가스 조작사건등 환경부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박근혜 정부의 환경제도를 현장에까지 뿌리내려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전국 11개소에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하여 소도시,농촌지역의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함께 해결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하겠다.물산업 클러스터를 연내에 착공하여 신기술 검인증 사업화와 해외진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기위해 인프라 구축을 하겠다.각계 의견을 소통하고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