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문화에서 화장문화로 변화됨에 따른 관심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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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문화에서 화장문화로 변화됨에 따른 관심사항!
  • 심병기 자문위원
  • 승인 2016.08.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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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심병기 자문위원

[서울=글로벌뉴스통신]장례문화가 매장문화에서 화장문화로 변화됨에 따른 관심사항!

우리나라가 매장문화의 성행으로 삼천리 금수강산이 온통 산소로 휘덮여 미관상 좋지않을 뿐 아니라 거의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어, 더 이상 매장할 공간이 없다고들 한다.

 따라서 요즈음은 장례문화가 거의 화장문화로 변화하고있는 것이 요즘 추세이다. 그중 화장문화의 형태가 여러가지로 변모되어,  가족묘, 납골묘, 수목장 등으로 고인을 안장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국, 일본 등  동양 3국은 풍수지리사상이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어 매장문화에 있어서는 반드시 풍수사상을 도입하여 명당이라는 미명하에 고인을 영면하게 함은 물론, 자손과 후손에게 복록을 누리게하는 사상이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다.

그러면 화장문화에도 풍수지리사상이 적용 되는가? 혹자는 화장을 하게되면 DNA가 소실되어 후손에게 무해무덕 하니 화장된 유골을 자연속에 흩뿌리거나 강에 뿌린 다고 한다. 

그런데 일부 주창자는 DNA가 소실되려면 최소한 1,200° 이상에서 화장을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의 화장제도는 그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데나 흩뿌려서는 안된다는 주장도 있어, 화장을 한다 하더라도 옹기내에 잘 안치하여 지기가 좋고 유해에너지인 수맥파가 없는 장소에 고이 안장하는 것이  사자(死者)는 물론 자손과 후손에게도 좋다고 한다. 

또한 자라나는 세대에게 경로사상을 고취시키고 선조를 공경하며 돌보는 후손의 참된 도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다만, 납골묘나 가족묘 그리고 수목장에 있어서는 지기와 수맥유.무를 확인하고 항온. 항습이 잘되어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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