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급 화이트해커들에게 혁신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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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화이트해커들에게 혁신을 말하다”
  • 장서연 기자
  • 승인 2016.07.3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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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한국정보기술연구원)정우택 의원 특강

[서울=글로벌뉴스통신]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에서 정보보안 분야의 최고 인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의 특별 강연이 7.28(목) 오후 진행되었다.

BoB 교육은 매년 국내외의 저명한 인사들을 초청하여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날은 BoB 5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차세대 보안리더 140명을 대상으로, 정우택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정우택 의원은 강연을 통해 “Moonshot Thinking이 혁신의 아이콘으로써 강조되고 있는 미국의 사례를 말하며, 불가능으로 보이던 임무를 가능케하는 정신으로써 어려움을 무릅쓰고 남들과 다른 시선으로 문제에 다가서는 혁신의 정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사회의 주요 문제로써 청년실업문제, 정당의 혁신, 사회통합의 저하, 기업 수익성 및 잠재성장률 악화, 부정부패, 저출산고령화 등을 지적하며, 이와 같이 사회 현상의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앞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의 방안으로 정우택 의원은 “새로운 리더로써, 시대에 맞는 혁신 리더쉽을 갖춘 혁신설계자를 잘 선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우리는 리더에 대한 이미지보다는 컨텐츠에 주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리더의 혁신리더쉽과 구성원들의 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한 혁신의 실천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하였다.

   
▲ (사진제공: 한국정보기술연구원)정우택 의원 특강

정우택 의원은 강연을 마치며 “다음 세대의 정보보안을 책임질 BoB 교육생들에게 강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음에 감사를 전하며, 향후 국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인재들을 양성하는 매우 특별한 교육이 잘 진행되고 있음에 안도의 생각을 갖게 된다. 교육을 잘 이끌어주고 있는 KITRI 유준상 원장님과 예하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하였다.

   
▲ (사진제공: 한국정보기술연구원)정우택 의원 특강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지난 2012년부터 정보보안 분야에 재능이 있는 인재들을 발굴하여 정보보안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 도제식교육 및 서바이벌 방식의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난 BoB 최고수준의 화이트해커 430여명을 배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극찬을 받고 있는 교육과정이다.

 작년 8월에는 BoB 수료생들이 주축으로 구성된 “DEFKOR”팀이 매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DEFCON(데프콘) CTF 23대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우승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올해는 디펜딩 챔피언(Defending Champion)으로서 2연패를 향해 힘차게 뛰고 있다.

BoB는 국내 정보보안 분야 최초의 고급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각국언론이 취재하는 등 큰 반향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美 CNN, 佛 AFP, 英 SKYNEWS, SC매거진 등 보도)

BoB는 현재 7.1(금) 개최한 발대식을 시작으로 5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2월에 14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10명의 최고 인재(Best 10)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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