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곡물기업 코프코, 서천쌀 가공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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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곡물기업 코프코, 서천쌀 가공 현장 방문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7.29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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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 중국 서천쌀 수출 확대 방안 논의
   
▲ (사진제공:서천군청) 중국수출 확대를 위한 중국 바이어 현장방문

[서천=글로벌뉴스통신] 중국최대 국영 곡물기업인 코프코(Cofco, 中國粮油食品集團有限公司)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서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했다.

서천쌀의 중국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코프코(Cofco) 왕 루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은 이날 노박래 서천군수와 농림축산식품부 박선우 식량산업과장 및 대우인터내셔날 권영주 과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서천쌀의 중국 수출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초 중국으로 첫 수출길에 오른 서천쌀은 코프코(Cofco)를 통해 중국 일반마트 및 대형마트에 입점돼 중국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으며 코프코 관계자들은 이번 서천군 방문을 통해 서천쌀 가공과정 및 저장방법과 재배단지 등을 유심히 둘러보고 서천쌀의 생산, 보관, 가공, 유통 단계별 관리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서천군을 찾아주신 코프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서천군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고품질 쌀을 생산·가공·유통하는 전통적인 쌀 생산지로 국내는 물론 호주, EU 등 해외에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서천쌀의 중국 수출이 더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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