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을 주제로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져 재미와 상상력 깨워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8월 4일부터 27일까지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카이스트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016 아티언스캠프를 운영한다.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된 아티언스캠프는 예술과 과학의 융합을 통해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돼 왔으며 매년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대덕 연구단지의 과학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등 과학도시 대전의 정체성을 문화적으로 구현하며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를 운영단체로 선정해 <숲에서 과학을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한다.‘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는 숲과 자연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예술과 과학기술로 접목시켜 전시작품으로 형상화 하는 프로그램을 총 10회에 걸쳐 펼친다.
또한 자연과 식물을 전문으로 하는 생태미술작가와 사진분야 예술작가, 카이스트 재학생 등으로 구성된 과학멘토단이 작품활동에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의 흥미와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번 캠프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전 관내 초등학생 6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최대 40명까지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운영단체 이메일(soopooro@hanmail.net)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세부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dcaf.or.kr) 나 운영단체 홈페이지(soopooro@daum.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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