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서민경제 활성화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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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서민경제 활성화 속도 낸다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7.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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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추진상황 점검, 민‧관 합동추진단 구성 추진

[당진=글로벌뉴스통신] 당진시가 지난 7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병희 부시장 주재로 올해 상반기 서민경제 활성화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해 2월 서민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한 뒤 실천결의대회와 캠페인 개최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서민경제 활성화 운동을 전개해 왔으며, 특히 각 부서별로 34대 중점과제와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추진 중에 있다.

구체적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 지원 대출실행 103건, 36억 원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 17세대 3400만 원 ▲축산농가 사료구매 지원 101농가 73억 원 ▲당진사랑상품권 판매 2억3000만 원 ▲출향인사 고향상품 팔아주기 1390명 4천만 원 ▲공무원 맞춤형 복지포인트 전통시장 이용 1321명 1억2500만 원 등이다.

시는 영국의 브렉시트 탈퇴 가시화 등 국‧내외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도 지속될 수 있고, 관내 중‧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호소도 계속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서민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위해 9월에는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추진단도 구성해 운영에 돌입하는 등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정병희 부시장은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서민경제 활성화 대책은 더욱 강력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각 부서에서는 매월 자체 점검하고, 분기별로는 총괄 점검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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