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새누리당 충남도.세종시당 취임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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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새누리당 충남도.세종시당 취임식 참석
  • 허승렬 기자
  • 승인 2016.07.2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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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이주영 의원이 28일(목) 당사에서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충남=글로벌뉴스통신]새누리당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28일(목) 이주영 의원은 충남도당과 세종시당 위원장 취임식에 잇따라 참석해 “내년도 재보궐 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새누리당을 승리로 이끌 당 대표 후보는 능력과 경험을 갖춘 이주영”이라고 참석한 충청지역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의원은 먼저 박찬우(천안갑 국회의원) 충남도당위원장 취임식에서 “충남은 당진 토굴에서 고시 공부를 해 사법고시에 합격한 인연이 깊은 곳”이라며 “충남의 기를 받아 난파지경에 처한 새누리당을 구하기 위해 당 대표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당 대표는 쪼개지는 당을 융합하고 내년 재보궐선거와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 보수 세력이 세 번째 집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저는 체구는 작고 유한 것 같지만 아우르는 게 특기기 때문에 당 대표가 되면 빨려들어 올 것”이라며 당 화합에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2007년과 2012년 대선 당시 정책과 전략 홍보 등을 맡아 정권 교체와 정권 재창출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이주영이 당 대표가 되면 대혁신과 대혁명으로 내년도 대통령 선거를 압승으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시당 위원장(위원장 박종준) 취임식에 참석해 “이번 전당대회는 총선패배에 대한 석고대죄의 심정으로 새누리당을 혁신하고 확 바꾸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이주영이 대표가 되면 계파 싸움을 싹 없애버리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내년도 재보궐선거와 대선에서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능력을 갖춘 대표가 나와야 한다”고 전제하고 “경험과 화합의 리더십을 가진 이주영을 믿고 맡겨 주면 대선 승리는 물론 당원과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두 곳의 위원장 취임식에는 당대표 도전자들은 물론 최고위원 출마자들도 대거로 참석, 전당대회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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