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과 기업인, 터의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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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과 기업인, 터의 관심사!
  • 심병기 자문위원
  • 승인 2016.07.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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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심병기 자문위원)빌딩 터.(기사 내용과는 상관없슴)

[서울= 글로벌뉴스통신]정치인과 기업인, 터의 관심사!

한 국가의 운명은 최고통치자의 집무실과 관련있으며, 한 기업의 명운은 그 기업 CEO의 집무실과 관련이 있고, 한 가정의 흥망성쇠는 그 집의 터와 관련 있다고 한다.

특히, 한 나라의 수도를 천도하고자 할 때는 풍수지리를 활용하여 산세와 지기를 살핀 후 국세(局勢)가 수도로서 적합한지 여부 등을 확인한 다음 천도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뿐만 아니라, 과거에 대통령을 선출하는 시기가 다가오면 조상의 산소를 옮겨, 목적 달성을 위한 기대치를 높이는 경우가 흔한 일이었으며, 어느 대통령은 조상의 산소를 옮기고 대통령이 되었네! 누구는 조상의 묘를 옮기고 일이 잘 풀렸네! 또한 어느 정치인은 중요한 시기가 되면 명당 건물터를 찾아 자리 잡았네! 라고 하는 등 터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세간에 심심치 않게 회자(膾炙)되었으며, 정치인이나 기업인들은 이러한 자연이 주는 순기능(順機能)을 최대한 활용하여 본인의 목적달성을 위해 활용해 온 것이 사실이다.

예로부터 조상들은 “집짓고 3년, 이사가고 3년, 장례치르고 3년”을 조심하라고 후대들에게 터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으며, 실제로 인간은 물론 동.식물에 이르기까지 터로 인해 발생되는 순기능(順機能)과 역기능(逆機能)을 종종 체험하고 있다.

이와같이, 터와 관련해서는 인간이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최대의 관심사이며, 이를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풍수지리에 입각한 산세(山勢)와 지세(地勢), 국세(局勢) 및 사신사(四神砂) 의 수려함 즉 龍,穴,砂,水,向을 빼놓을 수 없으며, 여기에 지기의 호불호와 유해에너지인 수맥 유.무 등을 확인하여 이러한 모든 것이 잘 갖추어져 있을 때 비로서, 좋은 터, 즉 명당이라 일컬을 수 있다.

특히, 정치인과 기업인 등 큰 일을 도모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터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것은 세월이 지난 현재에 와서도 예나 지금이나 매 한가지 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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