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전북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상태바
한국전통문화전당, 전북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 이길희기자
  • 승인 2016.06.29 2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의기투합’
   
▲ (사진제공:한국전통문화전당)문화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 체결

[전북=글로벌뉴스통신]지역의 문화와 예술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의기투합’ 했다.

김동철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과 이병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29일 오전 11시 문화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을 통한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의 홍보 마케팅 제휴 ▲공연장 상주단체사업 활동에 관한 정보 공유 및 예술 창작 활동 업무 지원 ▲문화예술 관련 정보 공유 및 활용 ▲양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 및 활동에 대한 협력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는 공익사업의 공동 추진체계 구축 등 크게 5가지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병천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전통문화가 없는 예술은 앙꼬 없는 찐빵이자 모래 위에 성을 쌓는 일”이라며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지역의 문화예술을 위해 아이디어도 나누고 필요한 게 있으면 서로 돕는 사돈처럼 관계를 맺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철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전북문화관광재단과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의기투합하게 돼 천군만마를 얻은 듯하다”며 “이번 협약에 따라 전당은 전통문화 향유 계층 확대와 전당의 대중화 비전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