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정부 문화정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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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정부 문화정책 세미나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6.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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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문화정책 ‘문화향유실태조사’와 ‘문화영향평가’ 다뤄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이 30일(목) 오후 2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공공정책에 문화예술을 입히다’이며, 본 세미나 에서 다룰 내용은 문화기본법 제11조(문화 진흥을 위한 조사·연구와 개발) 및 지역문화진흥법 제11조(지역문화실태조사)에 따른 문화향유실태조사와, 문화기본법 제5조 제4항(국가와 자치단체의 책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각종 계획과 정책을 수립할 때에 문화적 관점에서 국민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문화적 가치가 사회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에 따른 문화영향평가이다.

문화향유실태조사에 관한 발제는 ▲김해보 서울문화재단 정책연구팀장, 토론은 ▲ 박상용 경기문화재단 정책기획팀 선임연구원, ▲ 한상헌 대전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문화영향평가에 관한 발제는 ▲ 양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토론은 ▲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유광현 대전도시재생본부 학예연구사가 맡는다.

특히, 문화영향평가의 목적이 ‘정책의 문화화’를 통한 문화가치의 전 사회적 확산을 지원하는 것과 관련하여 과학분야와 도시재생 분야의 문화정책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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