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와 연계한 ‘Art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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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와 연계한 ‘Arts Day’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6.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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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교육부, 자유학기제 연계 시범 사업 운영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문화체육관광부

[세종=글로벌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교육부(장관 이준식)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 3개 시도 교육청(서울, 경기, 경남)과 함께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오늘은 예술학교(Arts Day)’ 시범 사업을 운영할 학교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오늘은 예술학교’는 학생들이 예술에 대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매주 하루를 ‘아트데이’로 지정하고, 예술교과(미술, 음악)와 자유학기 활동시간을 연계하여 연극과 뮤지컬,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술 교과와 자유학기 활동시간을 2~3시간씩 묶는 블록타임(Block-Time)을 운영하여 ▲학생 및 학교의 수요를 기반으로 하는 학교별 맞춤형 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에 대한 학생들의 지속적 동기 부여를 위한 문화예술축제, ▲각 분야의 저명인사로 구성된 문화예술 명예교사 특별프로그램 등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에 따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된 만큼 ‘오늘은 예술학교’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적 소질 발굴과 창의인성 함양에 기여하도록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부 정책 담당자는 “‘오늘은 예술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다양한 예술교육활동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꿈과 끼, 예술적 표현력과 창의성·창조력을 키우며, 감성과 행복이 넘치는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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