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접경지역 사랑 국회의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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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접경지역 사랑 국회의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
  • 허승렬 기자
  • 승인 2016.06.2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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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6월28일(화) 여의도에서 제20대 접경지역 국회의원 정책 간담회가 열렸다.

정책간담회는 접경지역 현안사업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안상수(인천 중구·동구·강화·옹진)의원이 접경지역사랑국회의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정책 간담회 자리에서는 접경지역 지원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기지 및 군수시설보호법'우선 배제 조항 삭제 및 국가의 책무에 접경지역의 이용·개발·보전 등을 위한 관련 예산 확보 의무 명시, 접경지역 개발사업에 대한 자치단체 국고보조율 인상 의무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의 조속한 개정 필요성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고성군~강화군~옹진군(신도)~인천국제공항(영종)까지 구간에 L=244km 규모의 고속화 도로를 건설하는 동서평화 고속화 도로 조성 추진을 위해 기초조사 용역비 10억원을 예산 반영 필요성 문제에 대해서도 다뤄졌다.

안상수 의원은 "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앞으로 접경지역의 국회의원들과 오늘 촉구한 내용들이 관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접경지역의 발전을 위해 현안사항들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접경지역 사랑 국회의원 협의회는 지난 60여 년간 남북 북단에 의한 국가안보로 낙후된 접경지역의 발전을 위한 지원제도 마련, 규제개선 등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인천·경기·강원도 접경지역 국회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늘은 안상수 의원을 비롯한 황영철(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윤후덕(파주갑), 홍철호(김포을), 이양수(속초·고성·양양), 김성원(동두천·연천) 국회의원과 10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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