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2016대한민국 경영대상
상태바
김성제 의왕시장, 2016대한민국 경영대상
  • 이영득 기자
  • 승인 2016.06.28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제공:의왕시청)김성제 의왕시장 대한민국경영대상시상

[의왕=글로벌뉴스통신]지속가능분야 창조경영부문 대상…'자족도시 성장동력 강화'로 세번째 수상

   김성제 의왕시장이 2013년, 20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한민국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김 시장은 2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 분야 창조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경영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김 시장은 지난 20여 년간 지지부진하던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사업과, 각종 규제로 인해 답보상태였던 고천행복타운과 의왕산업단지 등의 도시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자족도시로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워낸 점,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국립철도박물관’ 유치경쟁을 선두로 이끈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의왕 레일바이크를 개장해 성공적으로 운영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김 시장은 이날 수상소감에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발전 가능성을 지닌 의왕의 무한한 잠재력을 끌어내 우리 시를 친환경 첨단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내 유일의 철도특구 의왕시에 반드시 국립철도박물관을 유치해 철도산업과 생태관광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명품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경영대상은 혁신의 경영문화와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기업 및 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문평가단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김 시장은 이미 2013년과 2014년에 고객가치 경영대상 공공 부문에서 2회 연속 대상을 받은 바 있고, 이번이 세 번째 수상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