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주경찰서)경주경찰이 여성 1인 근무 관사에 대한 방범진단을 하고 있다 |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경찰서는 최근 강남역 사건, 섬마을 여교사 사건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범죄예방 및 국민 불안감 해소 일환으로 여성 1인 근무 관사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경주지역에는 보건진료소 16개소와 학교 관사 11개소에서 여성 1인이 근무‧거주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방범창과 CCTV 설치여부 등 방범시설을 진단하고, 특히 신고자가 말을 할 수 없는 긴급한 상황에서 곧바로 112로 문자 신고 할 수 있는 NFC 태그 신고장치를 건물 내에 부착하는 한편, 관할 파출소와의 핫라인을 통한 신속 신고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보건진료소 및 학교 관사 주변으로 정기적 순찰활동을 전개, 범죄예방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한 치안활동을 강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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