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글로벌뉴스통신]“나눔으로 창원시의 사랑온도를 높여요”

▲ (사진제공:창원시청)희망2016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

 창원시가  8일 창원 리베라컨벤션 그랜드볼룸(7층)에서 열린 경상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희망 2016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표창(‘우수시’)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총 81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는데, △경상남도지사 19명(개소) △경상남도교육감 7명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55명(개소) 등에게 감사패나 표창장이 전달됐다.

  창원시는 이날 행사에서 기관표창(우수시)을 비롯해 9명(개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지사= 의창구 사회복지과 김은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개인부분= 이성애, 오기영, 이수련, 김현순 △단체(기업)부분= 그린하우스제과점, (사)봉사와 헌신으로 나랑사랑, 한화디펜스주식회사 등이 감사패나 상장을 각각 수여했다.

  이날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마음나눔으로 사랑이 채워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 유공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다양한 모금·나눔 활동들을 소개했다.

  한편, 창원시는 2015년 한 해 동안 58억4600만원의 성금(품)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영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