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산청군청) 산청군 이현필 주무관, 국민안전처 ‘안전지킴이상’ 수상

[산청=글로벌뉴스통신] 안전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산청군청 공무원이 재난예방 활동을 펼친 공로로 국민안전처의 ‘안전지킴이상’을 수상해 눈길을 끈다.

산청군 자연재난담당부서에서 근무하는 이현필 주무관(40)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주무관은 지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강누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대원사 급경사지 붕괴위험정비사업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부터 4월말까지 진행된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급경사지 등 지역 내 재해취약시설을 점검ㆍ관리해 일선 현장에서 재해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주무관은 “이번 수상을 더 열심히 근무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알고 산청군의 재해예방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예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