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용호 대변인,'가습기 살균제'
상태바
국민의당 이용호 대변인,'가습기 살균제'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06.03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이용호 대변인

[국회=글로벌뉴스통신]이용호 국민의당 대변인은 3일(금)오후 국회정론관에서 가습기 관련 현안 아래의 논평을 하였다.

환경부가 3일(금)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추가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우리 국민의당은 정부의 대책이 만시지탄에다 기존의 잘못된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해 실망스럽다고 평가한다.
 
정부는 월 126만 원이하의 최저임금을 받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에게 생활자금과 간병비를 지원하겠다고 하는데, 피해자들 중 최저임금 대상이 몇 명이나 되겠는가?
 
피해자들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구제 목적이라면 모든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지원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지금까지 피해규모가 더 커진 것 역시 정부의 안일한 대처 탓이 컸던 만큼, 관계당국의 진정성 있는 사과도 필요하다. 그러나 가습기살균제 피해대책 어디에도 행정부의 책임 있는 모습을 볼 수 없어 매우 유감스럽다.
 
정부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모두 제대로 된 지원을 받고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심화된 대책을 강구해주시길 촉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