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문학영남지회 제 4집 문학동인지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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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문학영남지회 제 4집 문학동인지 출판기념회
  • 박원호 기자
  • 승인 2016.05.24 0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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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 제4집 발간으로 영남지역 문인들 문학을 톨한 인생여정 박차
   
▲ (사진:글로벌뉴스통신울산) 한울림 제4집 출판기념회 참가한 영남문인들

[울산=글로벌뉴스통신] 2016년 영남지역 한울문학인들이 동인지 제4집 한울림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사)문화예술교류진흥회 한국한울문인협회 영남문학회(회장 서영철)가 22일(일) 진하호텔리조트 옐로우홀에서 회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회는 1부-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는 문화행사로 시민오감(五感)교육, 시(詩) 낭송. 오카리나연주, 색소폰 연주, 2부는 「한울림 4집」 출판기념의 의미, 문인의 역할 등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 시낭송하는 장향구 시인

이 단체 서영철 회장은 “한 사람 한사람의 마음이 모여 작은 사회를 만들 듯이 작은 시냇물이 변함없이 흘러 큰 강물이 되듯 한울영남문학도 약진 할 것”이라고 동참해주신 회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김영종 고문 시인은 “한울이 모태신앙이다. 어쩌다 굴러 굴러 한울에 동참 한 것이 어언 10년이 넘었다”며 “선배로서 부끄럼이 없는 시를 쓰고자 하는데 예전 갖지 않다” 영남문학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2016년 한울시회집에서 저력을 과시하자고 하였다.

   
▲ 오카리나 연주모습

김원희 강사는 울산학교와지역사회가사랑하는모임이 초청한 시민오감 특강에서 심각한 저출산극복현실 인식과 시민동참의 의미, 인성교육의 필요성과 문학인의 자세에 대하여 특강을 하였다.

이어 시 낭송에서 장향구 시인, 김창성 시인의 감미로운 시낭송 연 , 유성달 시인의 시조 개사 자작시 낭송이 5월의 향연을 수 놓았다.

초청음악회는 울산평생교육진흥원소속 음악동아리 울산음사모팀의 오카리나 합주와 김순옥 시인님의 색소폰 연주로 절정을 이루었다.

   
▲ 오감토론하는 회원들

2부 "한울림 4집" 토론회에서는 지방 문학인의 자세, 문인들 간의 정보교환, 한울문학 중앙본부와의 관계설정, 영남지역 문학활동 활성화 등에 대하여 회원들의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 단체 관계자는 "한울문학 영남지회는 대한민국 지역 문학을 이끄는 모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며 "회원 상호 간 시, 수필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문학동호지를 발간하여 '삶'과 '인생'이란 주제로 지역을 거점으로 대양한 문학활동을 펼칠 것이다"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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