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구,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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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구,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캠페인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5.23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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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제도 개편안 반대 운동도 펼쳐
   
▲ (사진제공:수원 팔달구청)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현장 캠페인 실시

[수원=글로벌뉴스통신]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지난 21일, 주민참여예산 팔달구지역회의와 함께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현장 캠페인 및 지방재정제도 개편안 즉각 철회를 위한 반대 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서 작성 방법을 안내하고 예산 반영 사업들을 소개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본질적으로 주민참여예산을 알고 있는지, 앞으로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이용해 사업제안에 참여할 마음이 있는지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설문조사판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정부의 지방재정제도가 개편되면 1,800억원의 세수가 손실되어 주민참여예산사업이 크게 축소되거나 제도 자체가 없어질 위기에 놓인다며 지방재정제도개편 반대운동을 함께하였다.

팔달구 지역회의 김명란 위원장(주민참여예산 팔달구지역회의)은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설문조사판을 만들어 이용하여 홍보효과와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졌다.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던 주민들도 앞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해 향후 더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장캠페인에 대한 소감을 말했으며,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 자체를 존폐위기에 놓이게 한 지방재정제도 개편안을 즉각 철회하길 바란다”고 지방재정제도 개편안 반대운동을 함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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