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철 의원, ‘응답하라 국회의원의 날’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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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철 의원, ‘응답하라 국회의원의 날’ 첫 행보!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6.05.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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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황영철 의원(새누리당)은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철원·화천·양구·인제 4개 군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민 민원을 청취한다. 홍천은 6월 8일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황 의원은 지난 선거과정에서 HI-FIVE 5대 공약의 하나로 ‘응답하라 국회의원의 날을 만들어 군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 하겠다’고 약속한바 있으며, 이번 일정이 그 첫 시작이다.

 23일(월) 오전 10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및 국토부 관계자, 철원군수, 지역 주민들과 함께 4차로 확포장이 필요한 국도47호선 철원 이동∼장명 구간 현장을 방문해, 도로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오후에는 화천군청에서 군과 현안간담회를 실시하며, 증설 및 개축을 위해 국비확보가 필요한 배수펌프장 및 화천대교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후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전통시장을 찾고, 화천군노인지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는다.

 24일(화)에는 인제에서 어린이집연합회와 만나 보육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하며, 이후 인제군청으로 이동해 군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협의 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인제군이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립 강원권생물자원관 부지를 현장 방문하고, 전국 최장터널인 인제터널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25일(수)에는 황의원이 공약으로 약속한 ‘한반도 정중앙 공원’ 조성 부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양구 군청을 찾아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현장 행보는 각 군의 장날에 맞춘 일정으로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민생의 목소리를 보다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한 것이다.

 황 의원은 “이번 순회 간담회는 지역 주민들과 약속했던 ‘응답하라 국회의원의 날’의 첫 시작이다”라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귀담아듣고 반드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응답하라 국회의원의 날’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식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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