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지역위원장 공모,경쟁률 1.4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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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지역위원장 공모,경쟁률 1.4대1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6.05.23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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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국민의당

[서울=글로벌뉴스통신]국민의당(공동대표 안철수·천정배)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주말 제외) 지역위원장 공모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53개 지역구 중 231개 지역에서 360명이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쟁률은 1.4대 1이다.

특히 지난 20대 총선에서 열세를 보였던 영남권은 대구가 1개 지역구에서 10개 지역구, 경북이 1개 지역구에서 8개지역구, 부산이 7개 지역구에서 18개 지역구, 경남이 7개 지역구에서 16개 지역으로 신청률이 크게 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의당은 20대 총선에서 253개 지역 중 172개 지역에서 후보자를 낸 바 있다. 이번 지역위원장 신청률은 전체 지역구수 대비 91%로써 지난 20대 국회의원 공천 후보자 신청률 68%보다 23%p 증가했다.

현재 미신청지역은 경북 5곳, 경기 6곳, 강원 3곳, 대구 2곳, 울산 2곳, 서울·충북·충남· 제주 각 1곳 등 22개 지역이다.
 
당 관계자는 “이번 지역위원장 신청률이 20대 총선 공천 후보자 신청률보다 증가한 이유는 총선 이후 당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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