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광주청소년성문화센터를 방문한 강진군 드림스타트 소속 어린이들이 성폭력예방교육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강진군청) |
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지난 7일 광주청소년성문화센터를 방문한 강진군 드림스타트 소속 어린이들이 성폭력예방교육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 드림스타트가 지난 7일 효도방학을 이용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4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청소년성문화센터를 방문해 성폭력예방을 위한 체험식 성교육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적인 호기심이 증가되는 아동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돕고,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겨 성폭력으로부터 자신과 타인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교육으로 진행됐는데,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타인에 대한 책임감 및 성을 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돼 참여 아동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 성폭력예방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방침이다"며 "특히 아동학대 예방과 학교폭력예방, 실종유괴 방지를 위한 어린이 필수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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