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국인 회사로 가는 다섯 가지 언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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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국인 회사로 가는 다섯 가지 언덕길
  • 김준성 직업연구원장
  • 승인 2013.06.08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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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들이 외국인 회사에 더 많이 진출하게 돕는 행위 가운데 정책이 있다.   아래의 다섯가지  언덕을 넘는 것은 구직자의 미래를 내다보는 정책이다. 이는 정부와 국회가 더 정책적인 관심을 가져야 하는 다섯 고개는 효능성이 높은 구직,  고용 정책 방향이다.

용기를 내서 다음 다섯 언덕을 오르면 더워도 당신은 열매를 맺을수도 있다.  이 다섯 고개를 넘으면  다국적 기업에  갈수도  있다.

첫째 고개 외국인 회사에 취업 하려면 진출하고 싶은 첫 직무를 명확히 스스로 정하게 하라.

상품매니저, 구매, 비서, 회계, 마켓팅,HR 등  자기가 반드시 시작하고 싶은 직무를 특화하여 이를 이력서 자기소개서에 명기하라.

두 번째 언덕은  진출하고 싶은 회사 30개를 정하라.

다국적 기업중 가고싶은 기업순위를 1위에서 30위 정도까지 순위를 정해서 정하라. 주관으로 정하되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좋다. 이를  테면  기계회사에 가고 싶은가?.1위  아시안 브라운 보베리(ABB), 2위 커먼스, 3위 지멘스..이렇게 말이다. 이렇게 정한 순서를 책상 앞에 붙이고 고용 진행 여부를 파악하라.

최근 것부터, 회사의 최근 동향, 회사의 인적자원 채용시 핵심 평가 요소는 무엇인가를 먼저 보라.

 이를테면 일본의 전자 제조회사 소니는 개인의 탁월함도 보지만 서로 의향을 맞춰서 일하는 연대와 협응능력을 주로 평가해서 인재를 최종 채용하는 것을 본다는 것을 알고  거기에 맞춰서 준비하라.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 기업만도 무려 일만 3천여개가 넘는다는 점을 기억하라.

세 번째 언덕  다국적 기업의 인사팀에 희망하는 첫 직무가 분명히 명기된 자기의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첨부한 이메일을 보내라.

가능하면 수신 확인이 되는 것이면 더욱 좋다. 미국, 유럽의 많은  다국적 회사 인사담당 이사들은 말한다. 아시아주재 외국 회사중에서도 한국의 젊은이들이 자기 회사에 이력서를 보내는 것은 아주 드물다면서 제발 이력서를 많이 받아 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한다.

참고로 마이크로 소프트는 이력서 스크린 전담 직원이 2명이 존재할 정도로 인재 스크린에 적극적이다. 이력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는 것에 게으름을 피울 필요는 없다.

네 번째 언덕은  소소한 경험이라도 일의 경험을 두루뭉실하게 표현하지 말라.

인터뷰에서도  외국기업에서는 과정을 상세히 이야기 하는 그런 인재를 원한다.  무리하게  어디서 무엇을 한경험이  약간 있다는 식으로 표현하는 것은 외국인 기업에 맞지 않는 자기능력 서술 방식이다.

맡은 프로젝트가 무엇이었고 그것을 수행하는데 난점은 그것을 극복하고 일을 성취하여 열매를 맺은 경험을 과정중심으로 , 무슨 이익을 올린 것인가를  자세하게 기록하는 것이 설득력을 높일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

 이 경우 편지 형식으로 이력서, 자기 소개서와 별도로 다시 자기 경험을 인사팀에 보내는것도 구직 성공 가능성을 향상 시켜 줄 것이다.

다섯 번째 언덕을  오르는 이는  지원하는 다국적 기업과 관련된 최근의 뉴스, 소식, 평가, 동향을 아는대로 기록한 영문 letter를 보내라.

 이런 내용의 이메일을 인사팀에 보내거나, 자기가 그 회사에 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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