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아이들과 가족 축제 '아(我)이(爾)'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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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아이들과 가족 축제 '아(我)이(爾)' 개최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6.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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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축제의 모습(사진제공=보성군청)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는 지난 1일 보성소리전수관에서 보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구림)와 순천YMCA와 공동 주관으로 주암댐관리단이 후원하고 주암호생태문화협의회가 주최하는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문화공연과 체험마당이 열렸다.

 '아이'축제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어린 생명은 모두가 소중히 돌봐야 하며, 아이를 돌보는 마음으로 물을 지켜야 한다는 취지로 어린이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행사였다.

 행사는 극단 토박이의 '토토 투투 할머니의 이야기극장', 버블맨의 '비눗방울 공연' 마술공연, 마임공연 등의 문화공연이 진행됐으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도자기 체험, 세계전통놀이 및 캐릭터인형, 세계의상과의 즉석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무료 먹거리 마당이 열렸다.

 이 축제를 주최하는 주암호생태문화협의회는 광주·전남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행정기관, 시민단체 등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007년부터 주암호 상수원 보전 연구조사 활동을 비롯,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과 댐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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