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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안양시청)안양상공대상 시상식 | ||
이날 시상식에는 이석현 국회의원, 심재철 국회의원, 임범석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장 외 각급기관장, 사회단체장, 상공인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명규 대표이사 <바이스트로닉코리아(주)>, 박의양 대표이사 <(주)코리아테크>, 임대영 대표이사 <유양산전(주)>가 신기술 개발을 통한 경영합리화 및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안양상공대상 경영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원유안 팀장(안양시 기업지원과), 주영일 팀장(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기획총괄과), 김성섭 과장(안양소방서 소방행정과), 엄명섭 경위(안양만안경찰서 정보보안과), 김주년 경위(안양동안경찰서 정보보안과), 이영학 과장(안양세무서 재산법인세과), 남기원 과장(동안양세무서 재산세과)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상공대상을 수상한 바이스트로닉코리아(주)의 윤명규 대표이사(64세)는 2005년 바이스트로닉코리아(주)를 창립, 대표이사로 취임하였다. 기반정착의 어려움과 타 업체와의 경쟁 속에서 우수한 기술인력과 조직을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해 온 결과 강력한 서비스 체제를 갖춘 회사로 성장시켰다.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신 장비를 업계에 공급하여 국내 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였으며 연간 많은 예산을 지출하여 신 장비의 지속적인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설치된 바이스트로닉 장비의 시가총액은 약 2,000억 규모이고 시장점유율은 1~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바이스트로닉의 장비시스템의 공급은 점차 확대되어가고 있다.
또한 노사의 협력을 위해 분기별 노사협의회를 운영,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선재적으로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인력충원 시 안양지역 학교 출신자를 선호하여 충원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양지역 고용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테크의 박의양 대표이사(54세)는 2000년 대표이사로 취임하였다. 국내 유수의 자동차회사, 전자회사의 1차 협력업체로, 2004년부터 해외수출을 시작하여 2007년 백만불, 2010년 천만불, 2011년 이천만불 수출이라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해외 유수기업의 기술연수로 습득한 기술을 국내시장에 적용하여 해외의존도가 높은 국산차 도장공장의 생산설비 비용절감에 기여하였다.
그리고 지속적인 품질향상을 위해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여 차세대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및 중기청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다방면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00년 5월 창업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2010년 192억원, 2011년 336억원, 2012년 35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자기개발을 위한 기술 및 어학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고 장거리 출퇴근 직원에 대해 기숙사(아파트)도 제공하는 등 직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유양산전(주)의 임대영 대표이사(54세)는 2007년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광학적, 기계적 정밀성과 안전성을 요구하는 항공등화 기술개발에 주력하여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관련 제품을 완전 국산화하였으며 현재 국내시장의 95%를 점유하고 있다. 또한 2000년부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한 결과 스리랑카 콜롬보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이집트 공군 3개 공항을 수주하였고, 일본 및 EU시장에도 납품하는 등 선진시장과 경쟁사로부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05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07년 국방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였고, 2008년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으로부터 품질보증업체지정을 받는 등 품질경쟁력 강화를 이루었다. 기숙사 제공, 동호회 활동 지원, 정기근속 포상, 휴양시설 제공 등 직원들의 복지후생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항공등화 조명시스템을 국산화하여 연간 400만불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달성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