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estival 2013'에서 축제 비즈니스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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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estival 2013'에서 축제 비즈니스 활짝!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6.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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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홍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이라면 ‘K-Festival 2013(한국축제이벤트박람회)'에서 다양한 홍보 경로를 경험해 보자.

대한민국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는 7월 5일부터 4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K-Festival 2013(한국축제이벤트박람회)’를 최초로 개최한다.

다양한 축제의 경쟁력 및 지역 이미지 제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국내‧외 100여개 축제들이 체험거리를 가득 준비해 전시장을 축제 현장으로 꾸밀 계획이며, 관람객은 전시장을 찾는 것만으로도 신나는 축제분위기를 느끼며 즐길 수 있다.

‘K-Festival 2013(한국축제이벤트박람회)'는 일반 관광전과는 달리 홍보부스 참가는 물론, 비즈매칭, 그리고 처음으로 열리는 축제 관련 국제 세미나,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등 축제를 홍보할 수 있는 수많은 루트가 동시에 열린다.

그 일환으로 중앙회는 행사 기간 내내 축제 조직위와 인바운드 여행사 간 B2B의 장을 마련하고자 일본과 중국관광객 모객 상위권 인바운드 여행사를 선정해 비즈매칭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여행사는 하나투어아이티씨, 롯데관광, 에치아이에스코리아, 세일관광, 세한여행사 등 10여개 업체이며, 참가 축제들은 6월 중에 공식 홈페이지(http://kfef.co.kr)를 통해 상담을 원하는 인바운드 여행사와 비즈매칭을 신청할 수 있다.

또 행사 첫날에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축제 관련단체인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와 중앙회가 공동으로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글로벌축제의 성공전략’을 주제로 개최되는 ‘해외축제전문가 초청 국제 세미나’에는 미국 맴피스 국제페스티벌의 행사 주최자이자 세계축제협회(IFEA) 의장인 James L. Holt,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정강환 회장, 순천국제정원박람회 이만의 조직위원장 등이 연사로 나서 세계 축제 트렌드와 해외 유명 축제의 성공 전략, 축제를 통한 환대서비스 등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K-Festival 2013(한국축제이벤트박람회)'의 가장 큰 부대행사는 단연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다. 피너클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공인 축제대회로, 이번 시상식은 본선에 앞서 진행되는 한국대회이며 이 자리에서 시상하는 축제들은 본선에 진출해 전 세계 축제와 당당히 경쟁하게 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관계자는 “그동안 축제와 관련된 모든 정보가 집약된 소통 창구가 부재해 다수의 국내 축제들이 침체기를 겪어왔다”며, “해외 축제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유수 축제들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걸맞는 전세계인의 페스티벌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Festival 2013(한국축제이벤트박람회)’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KFestival2013)에서는 6월 한 달 간 매주 경품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한국축제이벤트박람회를 친구들에게 입소문을 내면 추첨을 통해 여름 여행 상품권, 축제를 즐기기 위한 물품 등 각종 축제관련 경품을 지급한다.

‘K-Festival 2013(한국축제이벤트박람회)’의 참가접수나 관련 문의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홍보실(☎ 02-2079-2432~3)이나 한국축제이벤트박람회 사무국(☎02-6111-8812, 8804)으로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축제이벤트박람회 공식 홈페이지(http://www.kfef.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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