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귀영 시조시인 "여의도 벚꽃 질라" 시조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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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영 시조시인 "여의도 벚꽃 질라" 시조집 발간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6.03 1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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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시조집으로 알찬 인생 과업을 노래....
   
▲ 송귀영 시조시인의 제4시조집 "여의도 벚꽃 질라!"표지의 모습./글로벌뉴스통신=오병두 기자

 운해(澐海) 송귀영 시조시인의 제4시조집인 <여의도 벚꽃 질라!>가 시조문학사에서 발간돼 화제다.

 송귀영 시조시인은 시조문학에 등단해 시조부분 금상 등 수상 , 중앙일보 시조, 국제신문 시조 부분 입선, 현대문학 천료를 거친 정형시조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시조시인이다.

 송 시조시인은 시집으로 <나비의 잠>, <앓아 눕는 갯벌>, 시조집으로 <호수의 그림자> 등을 편찬했다.

 그 결과 제3회 월하 문학제 작품집상, 현대시선 금상을 수상했다.

 송귀영 시조시인은 사단법인 한국시조문학진흥회 이사, 한국시조사랑운동본부 부회장,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 한맥 문학가협회 회원, 백제문화 예술협회 고문, 현대시선 문학사 고문등을 역임하면서 시조문학의 보급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여의도 벚꽃 질라!>는 표지그림에 김성호, 디자인 편집에 노우혁 디자이너가 함께했다.

 제4시조집 "여의도 벚꽃 질라"의 편집체제는 ▶ 운해 송귀영 시조시인의 작가의 말 ▶ 서시로 "노송의 진액" ▶ 제1부(계절의 소리를 듣다)에서는 '아지랑이' 외 21수의 시조 ▶ 제2부(낙조에 뜨는 별무리)에서는 '연등길' 외 23수의 시조 ▶ 제3부(지울 수 없는 흔적들)에는 '필봉의 신호탄' 외 23수의 시조 제4부(담쟁이 인생)에는 '시장 통 워낭소리'외 23수의 시조 ▶ 제5부(허수아비의 춤)에는 '전깃줄' 외 22수의 시조가 실렸다.

 작품해설에는 김준 문학박사의 "감성의 언어로 추구한 인간존재의 근원"이 실렸고,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인 김송배 시인의 작품평설이 실려서 총 180여쪽의 시조집으로 지난 5월 20일 발간됐다.

 한편 송귀영 시조시인은 현재 재단법인 용인공원 부사장직과 서창 골프클럽 부사장직을 동시에 수행 중에 있으면서 틈나는 대로 시조작품 창작에 몰입하고 있다.

 김흥열 한국시조사랑운동본부 사무총장에 따르면 " 송귀영 시조시인은 자연이 곧 생명이라는 철학을 지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서 봉사와 배려하는 생활의  실천속에서  나오는 작품들이기에 더욱 값어치가 높게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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